넷플릭스 한국영화 추천
● 힐링하고 싶을 때
1. 리틀 포레스트
넷플릭스에서 4월 3일까지 볼 수 있음!!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생활에 지쳐 고향에 내려온 혜원.
초등학교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며,
단조롭지만 사계절의 순리에 맞춰 살아가는 시골 생활에 금세 익숙해진다.
인생의 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따스한 봄날이 찾아오겠지?
차분한 분위기에 뚝딱뚝딱 건강한 요리들 직접 만들어 먹는 것만 봐도 힐링 그 자체.
따라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들도 많고, 일상에 치인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대사도 많아서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했던 영화.
2. 인어공주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나선 젊은 우체국 직원.
부모님의 고향에 갔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연히 봤는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였다.
부모님의 고향으로 향한 딸이 그곳에서 스무살 적의 엄마와 아빠를 만나게 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인데
순박한 시골 소녀, 시골 청년인 주인공들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보는 내내 엄마미소로 보게 된다.
3. 시월애
이 편지 정체가 뭐지?
'일 마레'로 이사 온 건축가 성현에게 배달되는 편지.
날씨를 맞히는가 하면 예언처럼 현실이 되기도 한다.
알고 보니 다른 시간대에 있는 은주가 보낸 것.
앞으로 펼쳐질 둘의 시간은 어디로 흘러갈까.
이 즈음의 로맨스영화들은 거의 다 재밌게 봤는데 시월애도 그중 하나.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사는 두 남녀가 어떤 우편함 하나로 편지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이야기이다.
인어공주도 그렇고 시월애도 그렇고 약간 이런 판타지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는 작품을 좋아하는 편!
● 생각없이 웃고 싶을 때
1. 극한직업
범죄 조직을 감시하기 위해 마약반 형사들이 위장 창업으로 치킨집을 열었다.
근데 웬일? 입소문을 타며 연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드디어 숨은 재능을 발견한 건가.
낮에는 치킨, 밤에는 잠복. 이곳이 진정한 수사 맛집이다!
명작은 언제봐도 질리지 않아서 넷플릭스에 있는 걸 보고 반가웠던 영화 극한직업.
이미 다 아는 웃음포인트들이지만 볼 때마다 재밌다. 코미디 영화가 천만을 넘겼으면 말 다했다고 봄!
2. 엑시트
도시 한복판에 독가스가 유출됐다!
아수라장 속에서 대학시절 산악부 경험을 살려 탈출을 돕는 두 청년.
짠내 나는 청춘은 잠시 잊어라.
오늘만큼은 세상을 구원할 영웅이니까.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 라는 의미 있는 유행어를 남긴 영화 엑시트.
이 영화도 천만 가까이 관객을 동원했다는 점에서 재미는 보장되어 있고흔치 않은 소재라 신선하고 호불호 없이 대부분 재밌게 볼 수 있을 영화다.
3. 정직한 후보
입만 열면 거짓말인 구라의 달인 주상숙.
유권자를 현혹하는 그녀의 세 치 혀는 오늘도 풀가동이다.
근데 이를 어째? 갑자기 거짓말을 못하게 된 입.
그녀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오고, 세상이 '참말로' 발칵 뒤집힌다.
모두가 진실만을 말하는 세상에서 혼자 거짓말을 할 수 있게 된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외국영화를 재밌게 봤었는데 이 영화는 반대되는 내용이라 또 흥미로웠다.
● 범죄/스릴러
1. 콜
같은 공간에 있으나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다.
1999년의 영숙에게서 전화를 받는 2019년의 서연.
과거를 되돌린 그녀는 잔인한 대가를 치른다.
연쇄살인마가 깨어났다.
2. 불한당
교도소에서 만난 재호와 현수.
둘은 출소 후 조직 내에서 권력을 잡으려고 의기투합한다.
하지만 이들이 몸담은 세계는 먹지 않으면 먹히는 잔혹한 곳.
교도소에서 쌓은 의리가 철창 밖에서도 지속될는지.
3.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아버지가 다섯인 소년 화이.
자신을 유괴한 범죄자들을 아버지로 알고 자란 화이는
아버지들처럼 괴물이 되어야 할 운명을 지녔다.
거부할 수 있을까, 괴물의 숙명을.
4. 살인자의 기억법
과거 연쇄 살인을 저질렀던 병수. 알츠하이머에 걸려 기억이 점점 희미해진다.
녹음기에 의지해 사라지는 기억을 붙들어 두던 어느 날, 딸의 새 남자친구를 만난다.
하지만 살인자는 살인자를 알아보는 법. 이놈한테서 분명 피 냄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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